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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딩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고객을 대상으로 반려견 맞춤 수업을 제공한다. 반려견의 산책과 사회화에 어려움을 겪는 견주에게 견종 특성에 따라 맞춤형 수업을 선보인다.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첫 주말 수업의 80%가 사전오픈 첫날인 지난 18일 예약이 마감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수업에서 견주들은 낯선 사람이나 강아지를 만날 때 대처하는 방법, 리드줄(목줄)의 정확한 사용을 통해 올바르게 반려견을 통제하는 방법을 포함해 자신의 반려견이 다른 강아지와 함께 생활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견주는 반려견과 함께 쇼핑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반려견 교육도 함께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브리딩은 반려견 교육 전문 플랫폼으로 서류, 면접, 실습에 이르는 3단계의 엄격한 검증을 거쳐 훈련사를 선발하고 있다. 수업마다 본사 직원들이 참관하며 교육 품질 유지에 신경쓰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평균 8년 이상의 훈련사
박상희 브리딩 대표는 "올바른 반려문화를 위해 반려견 교육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더 많은 반려인이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펫 프렌들리 기업과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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