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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부회장이 D&I위원회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GS리테일] |
GS리테일은 전일 GS타워에서 D&I(Diversity & Inclusion)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각 사업을 총괄하는 BU장과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D&I 위원회는 각 사업별 BU장과 소위원회 대표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대표이사인 허연수 부회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아 각 소위원회가 제안한 주제에 대해 심의 결정하는 역할을 맡았다.
플랫폼 BU 위원회, 홈쇼핑 BU 위원회 등 5개 소위원회는 약 25명으로 구성되며 각 사업별 임원이 대표로 활동한다. 각 소위원회는 ▲다양성 존중 방안 마련 ▲편견 최소화 활동 구축 ▲포용 문화 제도화 ▲해외 모범 사례 연구 등의 주제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에 부합하는 구체적인 제도 및 교육 방안을 모색해 GS리테일 D&I 위원회에 분기별로
GS리테일 측은 "주요 경영진이 적극 나서 진두 지휘하는 모습은 회사가 다양성과 포용의 문화 구축에 진심을 담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며 "탄력적이고 민첩한 조직문화 체계를 만들어 지속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윤경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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