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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다올티에스 본사에서 필라웨어와 다올티에스가 B2B 신시장 개척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홍정화 다올티에스 대표이사(왼쪽), 김윤철 필라웨어 대표이사) |
필라웨어는 다올티에스와 신시장 개척을 위한 영업 및 기술 지원에 대해 포괄적으로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 양사가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필라웨어는 다올티에스 측에 VM웨어 기반 솔루션과 관련한 영업 및 기술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다올티에스는 필라웨어 측에 델 테크놀로지스와 관련한 영업 및 기술 등을 지원함으로써 두 회사의 강점과 협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우선 두 회사는 국내 B2B시장 공략에 집중키로 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주요 기업들의 디지털전환 지원 프로젝트에 필라웨어와 다올티에스의 기술력과 솔루션을 묶어 제공함으로써 해당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증대는 물론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전략 차원이다.
다올티에스는 글로벌 컴퓨터 기업인 델 테크놀로지스의 서버, 스토리지 등 기업용 커머셜 제품에서부터 데스크톱, 디스플레이 등 컨슈머 제품 전반을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방문서비스, 불량파트 교체 등 고객지원 서비스까지 지원하는 델 테크놀로지스 파트너회사다.
필라웨어는 응용 소프트웨어(SW) 개발 및 서비스 전문회사로, 글로벌 가상화 솔루션 선두주자인 미국 VM웨어의 'VM웨어' 솔루션을 주력으로 공급해 오고 있다. VM웨어사로부터 2020년 '올해의 최고 파트너(Best Partner of the Year)'상, 2021년 네트워크 가상화부문 최상위 기술자격 인증 을 연이어 받을 정도로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높게 인정받고 있다.
김윤철 필라웨어 대표이사는 "우리가 12년간 축적한 가상화 부문의 기술력에 다올티에스의 전문기술력과 노하우
홍정화 다올티에스 대표이사는 "이번 필라웨어와의 MOU를 계기로 델 테크놀로지스의 하드웨어 기술력에 VM웨어를 결합해 공격적인 사업확장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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