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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농식품부는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전국 160여곳 한식당 대표메뉴를 할인 판매하는 '한식 할인주간'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한식당을 알리고 물가 안정을 위한 행사로,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3대 과제를 이행한 식당인 '안심식당' 중 160여곳을 선정해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식당에는 정부가 할인 금액에 상당하는 농협하나로마트 포인트를 지급한다. 손님에게 메뉴를 할인해 판매하면 그 만큼 하나로마트 포인트를 받고, 이 포인트로 하나로마트에서 식자재를 구입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서울 소재 식당은 △6484쪽갈비(서초구) △가조고향마을(서초구) △김명자굴국밥전문점(종로구) △남와집(서초구) △남원추어탕(광진구) △도마다리(마포구) △독도16도(종로구) △마포서서갈비(영등포구) △미가담(광진구) △미소만족(관악구) △방배골숯불갈비(서초구) △보따리부대찌개(영등포구) △본건강한상 롯데미아점(강북구) △삼각산도토리마을(은평구) △상다리(강북구) △새만포면옥(은평구) △순대실록 대학로본점(종로구) △숨비소리(광진구) △신의주찹쌀순대 신사점(서초구) △쌍대포(서대문구) 등이다.
경기도 소재 식당은 △국수한우(현방, 양평군) △김포가마솥해장국(김포한강점, 김포시) △남포동직화쭈꾸미 평택시청점(평택시) △분당두부(성남시) △산수유산장(양평군) △
이 외 다른 지역 식당들은 농림축산식품부 또는 한식포털 홈페이지에서 지역별로 확인할 수 있다.
[송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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