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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인스 게이트. [사진 출처 = 웨스틴 조선 서울] |
메이필드 호텔 서울은 지난 18일 레스토랑 '더 큐'를 모던 유러피안 퀴진 레스토랑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숲속 온실 정원'이란 콘셉트로 디자인된 온실 레스토랑으로 플랜테리어와 화이트 앤 우드 톤의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더 큐는 메뉴 별로 개성 있는 텍스처와 섬세한 플레이팅으로 이뤄진다. 런치 및 디너 다이닝 코스를 비롯해 단품 메뉴, 제철 식재료를 반영한 시즌 메뉴를 선보이며 다양한 와인과 샴페인도 준비된다.
웨스틴 조선 서울 레스토랑 '나인스 게이트'와 이탈리안 레스토랑 '루브리카'는 각 레스토랑 콘셉트를 담은 대표 메뉴와 함께 와인과의 어울림을 경험할 수 있는 와인 페어링을 선보인다.
나인스 게이트는 파인 다이닝 코스와 함께 와인을 페어링 하는 디너 코스 2가지를 선보인다. 계절의 향과 맛을 담아 재철 식재료를 활용한 8가지의 메뉴로 구성한 '나인스 게이트 코스', 나인스 게이트의 시그니처 메뉴 9가지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헤렌디 코스'로 구성했다. 두 코스 모두 주중 디너 한정으로 마련했다.
서울신라호텔 일식당 '아리아께'의 오마카세(주방장 특선 코스)는 하루에 4팀(최대 8명)만 예약을받으며 고급화 전략을 내세웠다. 이곳은 내달 1일부터 가격을 최대 20% 인상한다. 점심은 22만원에서 25만원으로, 저녁은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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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쿠' 전경. [사진 출처 = 파라다이스시티] |
메뉴는 전통 에도마에 스타일의 스시와 제철 식재료로 만든 트렌디한 요리로 구성했다. 전복찜과 내장 리조또, 이소베야키 등 전채 요리와 제철 사시미를 시작으로 흰살 생선과 붉은 생선, 등푸른 생선을 활용한 스시까지 차별화된 오마카세 메뉴를 준비했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2층에 위치한 일식당 '타마유라'는 엄선된 최고급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새롭게 개편한 타마유라의 정통 일식 조찬 메뉴 3종을 선보이고 있다.
'전복 오젠'은 엄선된 완도산 전복 3마리를 타마유라의 오리지널 스타일로 각각 조리해 넣은 전복죽을 제공한다.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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