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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투썸] |
18일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올해 선보인 빙수 4종의 누적 판매량이 이달 15일 기준으로 100만개를 돌파했다. 7월에는 재구매율이 20%를 웃돌며 판매량이 전월대비 82% 증가했다.
투썸플레이스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제품을 구성하고 2030세대 눈높이에 맞춰 비주얼을 강화한 게 판매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대표 제품은 케이크 빙수다. 투썸플레이스가 지난 3년간 빙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빙수와 조각 케이크를 함께 구입하는 사례가 증가한 것으로 나왔다. 이에 빙수와 케이크를 결합하고 이색적인 비주얼까지 더한 케이크 빙수를 내놨다.
1인 빙수를 대신해 선보인 '파르페'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7월 한 달간 파르페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투썸플레이스는 작년 컵빙수 판매 데이터를 통해 2030세대들이 1인 빙수보다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 형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오자 파르페를 선보였다. 구매자 중 2030세대 비중은 64%에 달했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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