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쉬테크놀로지, 70억원 규모 투자 유치

전국 MMC(미니쉬 멤버스 클리닉) 확장에 박차

↑ 강정호 원장 / 사진=미니쉬테크놀로지

구강 안티에이징 솔루션 전문 기업인 ‘미니쉬테크놀로지(대표 강정호)’가 일동제약을 비롯해 치과 병원장 다수로부터 7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미니쉬테크놀로지는 내년 상반기 중 10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유치할 계획입니다.

2021년 설립된 미니쉬테크놀로지는 자연치아를 보존하는 치과기술과 재료를 연구, 개발하고 교육하는 기업입니다. 셀프 관리를 돕는 구강 토탈케어 브랜드 ‘닥터미니쉬’를 런칭하고, 기존에 두 곳으로 운영되던 오프라인 헬스케어 라운지를 추가로 오픈하는 등 구강뿐 아니라 안티에이징과 토탈 헬스케어 시장으로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지난 4월에는 미니쉬아카데미 1기가 출범했습니다. 곧 이어 지난 7월 2기를 성공적으로 끝마쳤습니다. 미니쉬 아카데미는 자연치아에 가장 근접한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국내외 치과의사와 기공연구원에게 교육하는 사업입니다.

미니쉬 솔루션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아카데미 이수, 적정 기준 충족, 신청, 위원회 심사 과정을 완료하고 최종 통과해야 합니다. 기술의 품질 유지를 위한 절차들을 거쳐 미니쉬 시술 자격을 얻고 미니쉬 멤버스 클리닉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부산과 제주 등 2개 지점이 추가되며, 현재 전국에는 총 7개의 MMC(미니쉬 멤버스 클리닉)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미니쉬 아카데미는 지속적으로 개최되며 하반기에는 미니쉬 솔루션의 전국적 전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15년간 치과병원을 운영하면서 미니쉬 기술의 개발과 품질 향상에 집중해 온 강정호 원장은 미니쉬테크놀로지의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재료·장비 회사를 인수 합병하면서 원천 기술에 대한 연구와 고도화 작업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또 국내외 MMC 확장을 통해 전국민의 구강관리를 돕는 동시에 자연치아를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는 치과용 재료 개발을 계속해 제조까지 성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