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감사원이 KIC의 메릴린치 투자 결정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내용의 내부 보고서를 입수해 적법성과 책임 소재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IC는 2008년 메릴린치에 20억 달러를 투자했으나 메릴린치가 금융위기로 뱅크오브아메리카에 합병되면서 주가가 50% 가까이 폭락해 9억 달러의 손실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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