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주방용품 브랜드 WMF, 프리미엄 냄비 '아이코닉' 출시

WMF가 프리미엄 냄비 'WMF 아이코닉'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WMF가 심미적 건축물과 조형 예술 등에 영감을 받아 개발했다.
WMF 아이코닉은 은에 가장 가까운 'WMF 크로마간'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사용했다. 오래 사용해도 은백색의 광택이 지속되고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납작한 프리미엄 크로마간 스테인리스 스틸 뚜껑은 아이코닉의 차별화된 특징이다. 뚜껑에는 뜨거운 열원에도 넘침을 방지하는 숨겨진 증기 배출 구멍을 만들었다. 구멍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디자인이 매끄롭다. 대신 뚜껑에 증기 배출 위치를 감각적인 아이콘으로 표시했다.
또 트랜스썸 공법을 사용해 수분 증발을 줄여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게 했다. 이 공법은 냄비 바닥과 옆면을 빠르고 고르게 가열해준다.
WMF 아이코닉은 △낮은 양수 24cm △낮은 양수 22cm △높은 양수 18cm △편수 냄비 18cm 총 4종으로 출시됐다. [신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