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구매 플랫폼 겟차(getcha)가 침수 피해를 본 소비자들을 위해 '침수차 지원금' 을 지원한다. 겟차는 침수로 피해를 본 운전자 중 겟차를 통해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생계형 차량이 침수된 경우 1인당 1000만 원, 비생계형 차량은 3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겟차 침수차 지원금'은 2022년 8월12일부터 9월 30일까지 침수차 지원금을 신청하고서 1년 이내 차량 출고 완료 시 지급된다. 총지원 금액인 10억 원 소진 시 조기에 신청이 마감된다. 자세한 지원금 신청 대상자와 신청 방법은 겟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정유철 겟차 대표는 "이번 폭우로 피해를 본 분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침수 피해 지원금 방안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겟차는 전
국민의 더 나은 카 라이프를 선사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사용자 경험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누적 앱 다운로드 횟수가 180만 회, 신차 구매 상담 신청 건수만 1000만 회를 넘게 기록했다. 또 겟차는 2021년 10월 8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전범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