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들의 홈페이지가 해킹에 무방비로 노출돼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희정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은 오늘(20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국회의원 등 정치권 고위 인사의 홈페이지 해킹 피해는 108건으로 해마다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원장은 "정당의 홈페
이에 따라 김 원장은 "정치권의 홈페이지 해킹사고를 막기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 차원에서 필요한 보안기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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