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왼쪽부터) 이상도 티치포울산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과 김애진 동서대 교수, 신용민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장이 `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 양성 지원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동서발전] |
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 양성 프로그램은 울산에 거주하는 만 55세 이상 시니어를 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로 양성해 지역사회 초·중학생에게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교육하도록 지원한다.
전문강사 지원자 모집은 오는 10일까지 진행하며, 심사를 거쳐 15명을 선발한다. 이달 17~20일 울산대학교에서 탄소중립 교육과정 이수 후 동서발전·티치포 울산·울산교육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탄소중립교육 전문강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우수강사로 선발된 인원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울산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 및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새활용 작품 만들기, 지구 온도 1.5°C
신용민 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장은 "동서발전은 지속적인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통해 지역사회 시니어세대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탄소저감 실천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