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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IFC몰에 걸린 로톡 옥외광고. [사진 제공 = 로앤컴퍼니] |
3일 로톡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는 '법률 고민 처음부터 로톡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로앤컴퍼니는 앞서 로톡 광고모델로 활약했던 배우 박성웅씨를 재차 기용했다. 박성웅씨가 출연한 영상 2편을 공개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옥외광고, 디지털 매체 등을 활용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법률 문제 발생 초기부터 변호사와 상담하면 더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단 메시지를 담았다. 법률서비스의 높은 문턱으로 법률 고민을 단순 검색하거나 지인 상담에 의존하는 사람이 많다는 점을 고려했다. 로앤컴퍼니는 변호사 상담이 확실한 해결책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담아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 로앤컴퍼니 관계자는 "복잡한 법률문제의 해결을 위해선 전문가의 도움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캠페인으로 '로톡'이 국민들의 사법접근성을 향상하고 법률서비스 대중화를 실현한다는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로앤컴퍼니는 브랜드 캠페인과 함께 변호사 상담료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해 말까지 로톡 애플리케이션(앱)에 처음 로그인하는 모든 이용자가 대상이다. 이들에게는 50% 할인된 비용으로 15분 전화상담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준다. 할인되는 변호사 상담비용 50%는 로톡이 전액 부담한다.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는 "로톡을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브랜드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법률서비스 대중화에 앞장서는 국내
한편 2014년 서비스를 시작한 로톡은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최근 누적 방문자수 3070만명, 누적 법률상담 건수 74만건을 기록했다.
[신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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