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L 사옥 D타워 돈의문 [사진 = DL] |
DL에 따르면, 매출액 증가는 지난 3월 최종적으로 인수를 완료한 크레이튼의 연결 편입과 유가급등에 따른 DL케미칼의 매출액 상승 효과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주요 자회사가 고르게 실적개선을 달성한 가운데 특히 크레이튼 인수 관련 비용에 따라 1252억원을 일시에 인식했음에도 불구하고 28억원의 흑자를 달성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주요 자회사별 실적은 DL케미칼이 견조한 폴리부텐 수요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6% 상승한 386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카리플렉스도 의료용 제품 수요 증가
다만, 당기순이익은 범용석유화학제품 시황 악화에 따른 지분법 적용 자회사인 여천NCC 및 폴리미래의 실적 부진 및 외환손실 영향으로 -297억원 적자 전환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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