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온은 2020년 적외선 치료기가 내장된 기능성 양변기 해빌리온(옛 자온)을 출시했다. 변기와 좌욕기 두 가지 기능을 동시에 갖고 있어 욕실 리모델링 시 양변기 교체를 원하는 4050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과 함께 강남 압구정에서부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자온의 해빌리온 양변기는 '해의 따스함을 빌려오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해빌리온은 하복부 집중 조사가 가능해 면역력 증가 및 자궁 순환에 도움을 주며 여성의 자궁 관리뿐 아니라 남성의 생식기 질환에도 도움을 준다. 이러한 해빌리온의 적외선 치료기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공식적인 인정을 받기도 했다.
건강한 생활을 위해선 좌욕이 필수지만 매일 실천하기에는 시간과 여건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해빌리온은 이 점에 착안해 장기간 차가운 환경에 노출된 하복부로 인해 많은 질병을 앓고 있는 현대인들이 양변기와 적외선 램프를 결합시킨 해빌리온 양변기를 통해 시간, 공간, 관리의 불편함 없이 매일 좌
자온 관계자는 "해빌리온 적외선 좌욕 양변기 사용이 현대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이와 관련된 기술을 지속적인 연구할 예정이며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인정받아 전 세계적인 건강욕실 제품으로 나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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