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홈카페 필수템…신일, 스테인리스 제빙기 출시

↑ 신일 스테인리스 제빙기. [사진 제공 = 신일전자]

신일전자가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홈카페족'을 겨냥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1일 신일전자는 깨끗한 얼음을 다량으로 만들 수 있는 '스테인리스 제빙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2L의 물을 넣어 사용할 수 있다. 하루 최대 15kg의 얼음을 만들어 보관 가능하다. 제빙속도가 빨라 1시간에 최대 90개에 달하는 얼음을 생산할 수 있다. 얼음 크기도 용도에 따라 대·소로 설정해 제작 가능하다.
사이즈가 작아 편의성도 높다. 전원 선만 연결하면 주방, 캠핑장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세부 기능을 탑재했다. 터치패널, 표시등을 장착해 조작이 쉽다. 운전 소음은 45데시벨(dB) 이하로 얼음을 만들어내도 큰 소음이 발생하지 않는다.
위생에도 큰 신경을 썼다. 핵심 부품인 제빙봉은 부식에 강한 SUS304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했다. 중금속 걱정 없이 얼음을 생성한다. 또 제품 내에는 자외선(UV-C) 살균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얼음을 보관할 때 생길 수 있는 세균 번식을 막아준다. 오존층을 파괴하지 않는 친환경 냉매를 사용해 환경적인 측면도 고려했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신일 스테인리스 제빙기는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을 적용해 어떤 인테리어와도 조화롭게 잘 어울린다"며 "베이지와 민트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주방에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