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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롯데면세점] |
같은 기간 담배(250%), 화장품·향수(220%), 주얼리·시계(210%)의 내국인 매출 신장률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면세점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기저 효과를 감안하더라도 위스키 매출이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내국인 주류 매출에서 위스키가 차지하는 비중도 전체의 85%로 와인·샴페인(6.3%), 코냑(3.8%), 민속주(1.9%) 등 다른 주종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롯데면세점의 내국인 위스키 매출에서 2030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34%로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24%)보다 10%포인트 늘었다.
롯데면세점은 위스키
[진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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