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 1만원 대로 매장보안 걱정 끝!"…LG유플 '긴급출동+특수카메라' 결합상품 출시

LG유플러스와 에스원이 소상공인의 점포 관리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긴급출동과 특수카메라 서비스를 결합한 상품을 내놓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기존 LG유플러스의 매장 특화 지능형CCTV와 국내 1위 보안기업인 '에스원'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결합해 합리적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소상공인 전용 '에스원 안심' 요금제를 8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매달 1만1000원(5년 약정 기준)에 지능형CCTV와 함께 24시간 에스원 긴급출동 서비스를 월 2회 기본 제공한다. 여기에 2200원을 추가하면 360도 화각 조절로 사각지대 없이 촬영 가능한 PTZ(팬 틸트 줌) 카메라와 5배 줌 기능으로 특정 장소를 근접하게 집중 관리할 수 있는 가변초점 카메라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긴급출동 서비스와 특수 카메라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 니즈를 파악하고 기존 개별 상품군으로 운영했던 지능형CCTV·긴급출동 서비스·특수 카메라 서비스 등을 이번에 결합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대 약정기간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면서 '에스원 안심' 요금 할인폭을 크게 늘렸다"라며 "해당 상품을 통해 매장 상황을 풀 HD 고화질로 실시간 녹화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영상은 클라우드에 최대 15일간 자동 저장돼 영상 유실 염려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