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배, 궐련, 궐련형 전자담배 |
면세담배 판매량은 상반기 기준 2019년 1억1400만갑에서 2020년 이후 4000만갑 수준에 머물러 있다. 기재부는 담뱃값 인상 전인 2014년 상반기 판매량인 20억4000만갑과 비교하면 올해 판매량은 12.5% 감소한 수준으로, 감소세가 소폭 둔화됐지만 금연 정책 효과는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담배 종류별로 보면 궐련 담배와 궐련형 전자담배 간 선호도 변호로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궐련형 전자담배의 판매 비중은 2017년 2.2%에서
올해 상반기 담배 제세부담금은 총 5조7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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