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코로나19 재유행에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오늘(29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애초 예상보다 낮은 20만 명 수준의 정점이 예상보다 조기에 형성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존의 하루 확진자 전망치였던 30만 명보다 낮은 수준으로, 최근 증가세가 다소 주춤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됩니다.
사망자도 델타 변이 때와 비슷하거나 400명대보다 낮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재유행이 예측한 대로 전개된다면 인원이나 모임 제한 없이, 준비된 방역 의료역량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백 청장은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가상기자 AI 리나가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