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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공동대표 내정자 [사진 = 네이버클라우드] |
네이버클라우드 이사회는 클라우드 시장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글로벌 사업 확장과 클라우드 사업 고도화를 동시에 진행하기 위해 리더십에 변화를 줬다고 설명했다.
김 내정자는 2006년 네이버에 합류해 빅데이터와 기계학습 연구를 진행하며 데이터 분석, 활용 업무를 맡아온 데이터·기술 전문가다. 폭넓은 인사이트로 네이버의 주요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 업무를 주도해왔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네이버는 김 내정자가 빅데이터, 클로바, 파파고, 로보틱스 등 네
2014년부터 네이버클라우드를 이끈 박 대표는 올해까지 공동대표로 재임한다. 내년부터는 네이버클라우드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업총괄을 맡아 해외에서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임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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