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출처 = 스킨푸드] |
스킨푸드는 올 상반기 매출 162억9500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13.5%로 성장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흑자 전환 배경에는올리브영·국내 온라인·해외 CBT(온라인 해외 수출) 등 판매 채널 강화와 경영 시스템 안정화가 한몫했다는 게 회사 측의 분석이다.
'1세대 화장품 로드숍의 신화'로 불렸던 스킨푸드는 한때 국내 로드숍 3위 자리에 올랐으나 2014년 적자 전환 이후 경영난을 겪어왔다. 2018년에는 조윤호 당시 대표가 회삿돈 120억원대 배임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같은해 기업회생
스킨푸드는 관계자는 "재도약을 위해 판매·마케팅 채널과 매체 역량을 강화하고 소비자와 진정성 있게 소통하며 고객 요구에 즉각 대응하는 등 성공적으로 자립하기 위한 적극적인 전략을 펼쳐 왔다"고 말했다.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