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가격 인하 대상으로 추가한 품목은 고구마와 라면, 오징어 등 10가지이며 할인율은 3.3%에서 많게는 20%에 이릅니다.
이마트가 가격을 내리는 제품의 범위를 넓히겠다는 방침을 밝힘에 따라 경쟁사들도 동일 또는 유사 품목에 대해 가격을 내리는 대응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롯데마트는 이마트가 신문에 가격을 내리겠다고 광고한 상품에 대해서는 단돈 10원이라도 더 싸게 판매하겠다고 가격 경쟁에 나설
것임을 선언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