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자기 연희점 전경. |
한국도자기는 1943년 충북에서 시작해 국내 생산의 일괄 제작 방식을 고수해오고 있다. 국제적 기준치보다 높은 수준의 천연원료 본애쉬를 사용해 가볍고 단단하며 투광성과 보온성이 뛰어난 본차이나 제품을 생산한다. 현재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하며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30년 전 오픈한 한국도자기의 첫 오프라인 매장 연희점은 이번 리뉴얼을 진행하며 편집샵 'yh105'를 통해 한국도자기는 물론 다채로운 수입 브랜드를 소개한다. 프라우나(Prouna), 트위그뉴욕(Twig New York)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도자기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시리즈 외에도 다양한 고객 취향을 반영한 다수의 수입 리빙 브랜드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연희본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는 '콩트(Conte) 시리즈'를 선보이며 고객 유입에 나선다. 흑색 소지 위에 유약을 입혀 수작업의 담금 방식으로 시유하고 구워내어 자연스럽게 비치는 검은 흑빛이 특징인 콩트 제품은 연희본점을 비롯한 온라인 'yh105', 한국도자기 온라인 쇼핑몰 '샵한국'에서 만날 수 있다.
4층에는 촬영 스튜디오와 쿠킹룸 공간이 신설돼 대관 또는 소모임이 가능하다. 쿠킹, 푸드 스타일링 등의 클
한국도자기 연희점은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공장직영 팩토리 아울렛을 열고 저렴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매장 리뉴얼을 통해 앞으로 테이블웨어뿐만 아니라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종합 리빙 편집샵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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