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슬립앤슬립, '시그니처 매트리스' 공식 론칭

↑ [사진 제공 = 이브자리]

이브자리의 슬립앤슬립이 '시그니처 매트리스'를 공식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이브자리는 침구를 넘어 매트리스로 제품군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
이브자리는 지난 4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시그니처 매트리스를 선공개했다. 이 제품은 이브자리 최초의 매트리스 제품이다. 펀딩 개시 전부터 큰 호응을 얻어 2640%의 펀딩률(펀딩 목표액 대비 구매 금액)을 달성했다.
시그니처 매트리스는 고객 체형·수면 습관에 대한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스프링과 내구성을 설계해 한국인 체형에 최적화된 경도를 구현했다. 탈부착이 가능한 2단 구조 제품으로 상단을 분리해 별도로 사용할 수 있다. 상단에는 독립된 스프링이 여러개 합쳐진 '마이크로 포켓스프링'을 적용했다. 마이크로 포켓스프링을 포함해 총 8중의 층으로 이뤄져 안정적으로 신체를 지지한다.
이브자리는 시그니처 매트리스 출시 기념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슬립앤슬립 회기점, 삼성점, 잠실점, 압구정점, 아주대점, 용산한강로점, 대전오류점, 대전탄방점 등 전국 8개 매장에서 열린다. 매장에서 체험 후 시그니처 매트리스를 구매하면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신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