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첫 삽을 뜬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은 4조 8,405억 원을 들여 제2여객터미널 확장하고, 3750m의 제4활주로를 새로 신설하는 등 국내 최대규모의 인프라 확장 사업입니다.
4단계 건설사업이 완공되면 인천공항의 수용 능력은 1억 600만 명으로, 항공기 이착륙도 연간 50만회에서 60만회로, 항공화물 처리도 연간 450만t에서 500만t으로 각각 늘어납니다.
▶ 인터뷰 : 주 견 / 인천국제공항 건설사업단장
- "국제 여객 기준으로 여객 처리능력이 1억 6백만 명에 달해서 실질적으로 국제 3번째 달하는 대규모 명실상부한 허브공항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장명훈 기자 / jmh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