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기업 가이드 : ESG A to Z'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업들이 ESG로 세상을 읽고 한발 앞서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에서다.
ESG 가이드는 △기업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 ESG △ESG경영의 주요이슈, 금융·공급망·보고서 △주요 업종별 ESG 우수기업의 경영전략 및 사례 등 30개 세부주제로 구성됐다.
가이드북에는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그리고 스타트업 기업의 실제사례와 함께 ESG 정보공시와 리스크 관리, ESG 금융, EU 공급망 실사,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노하우, 그린택소노미, ESG 10문 10답 등 기업이 ESG경영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실무정보부터 최신 해외이슈까지 담고 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ESG경영은 모든 기업에게 필수이자 향후 ESG 정보공시 의무화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상의는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
ESG 가이드북은 대한상공회의소 ESG포털 '으쓱'에서 다운로드 받아 볼 수 있으며, 전국 73개 지역상공회의소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정승환 재계·ESG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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