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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랩투아이] |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핀테크 산업 발전 및 진흥을 위해 지난 2016년 4월 발족된 금융위원회 산하 사단법인이다. 현재 카카오페이, 네이버파이낸셜, 두나무, 빗썸 등 480여개 핀테크 기업이 소속돼 있다.
랩투아이는 AI 디지털 자산 예측 서비스 '코싸인'을 운영하는 AI 전문기업으로, 지난 2017년 설립됐다.
현재 베타 서비스 중인 코싸인은 AI가 디지털 자산의 가치와 시세를 예측하는 한편 시황을 분석하는 리포트를 생성해 투자자에게 제공한다.다른 예측 서비스와 달리 AI 모델들의 학습 데이터와 예측 방법을 공개하는게 투자자는 자신에게 맞는 모델을 골라 참고할 수 있다.
오종환 랩투아이 대표는 "이번 협회 정회원 가입을 통해 핀테크 신기술 및 서비스를 보유한 우수 회원사와의 다양하고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현재 AI가 제공하는 정직하고 투명한 수치를 통해 투자자들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코싸인 플랫폼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랩투아이는 KBO 퓨처스리그 로봇기자 사업자에 선정됐으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KOTRA 자동 해외시장 동향 기초보고서 구현' 및 'KOTRA 무역투자 빅데이터 플랫폼 고도화 및 사업 AI보고서 확장 구현'을 진행했다.
작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한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1탄' 에서 LG유플러스가 제시한 '모바일 야구중계 전용앱(U+프로야구)서
올해 5월에는 코싸인 서비스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2022년 데이터산업 육성 지원사업' 과제에 '글로벌 뉴스데이터와 경제지표를 활용한 가상자산 시세예측 인공지능 모델 개발'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우현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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