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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분기~2022년 2분기 삼성, 애플, 샤오미, 오포, 비보의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변동 추이. [자료 출처 = 카날리스] |
18일(현지 시각)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가 발표한 잠정 집계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작년 동기 대비 9% 감소했다.
출하량 기준 삼성은 2분기 전년 동기보다 3%포인트 오른 21%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은 지난 1분기에도 점유율 24%로 1위에 올랐는데 보급형인 갤럭시A 시리즈 판매 호조에 힘입어 선두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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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A53. [사진 제공 = 삼성전자] |
중국 업체인 샤오미(14%)
카날리스의 소속 분석가인 토비 주는 "소비자들은 인플레이션 압박을 받고 있으며 새 스마트폰을 사기 위해 여윳돈을 쓰려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김우현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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