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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 잠실 월드몰에 들어선 묘사서울 대표 메뉴 [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
롯데백화점 잠실 월드몰 2층에는 지난 15일 한국식 감성 디저트 카페 '묘사서울'이 문을 열었다.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묘사서울은 전통의 맛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곳으로 쑥, 흑임자, 인절미 등 한국식 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붕어빵 모양의 모나카와 양갱세트가 이곳 최고 인기 메뉴다.
서울 소공동 본점에선 오는 22일부터 내달 4일까지 송파구 유명 퓨전 떡집 '자이소' 팝업스토어(임시매장)가 들어선다. 자이소는 젊은 형제가 운영하는 떡 베이커리로 국산 재료만 사용해 다채로운 떡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대표 상품인 곶감 찹쌀떡은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판매고 100만개를 넘겼다. 앞서 8일부터 14일까지 잠실점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열었는데 곶감 찹쌀떡을 사기 위한 행렬이 길게 늘어서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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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송파구 유명 떡집 `자이소`의 인기상품인 곶감 찹쌀떡. [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는 떡 관련 강좌도 활기를 띄고 있다. 동탄점, 관악점에선 떡 만드는 법 강좌가 진행되고 있고, 평촌점에서는 지난 4일부터 내달 8일까지 떡제조기능사 자격 준비 과정도 진행하고 있다.
[오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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