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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세종병원 홈페이지 메인 화면 하단에 위치해 있는 '세종병원 챗봇' |
자주 묻는 질문·답변이 정리되어 있어 해당 템플릿 버튼을 누르면 원하는 답변으로 이동할 수 있고, 메시지 입력창에 직접 타이핑하여 질문을 했을 때에도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메시지 입력창에 검색하고 싶은 의료진 이름을 적으면 홈페이지 안내 및 의료진 소개 영상으로 안내되어 주치의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본인의 증상 및 질환을 홈페이지에 구축되어 있는 질환 정보로 연결된다.
부천세종병원, 인천세종병원 홈페이지 하단에 위치한 세종병원 공식 캐릭터 '안녕푸름이' 아이콘을 누르면 챗봇 메신저가 활성화되며, 카카오톡 알림톡과 스마트세종병원 모바일앱을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문의를 했을 때, 대기시간 없이 정확한 답변을 받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고객들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올해 개원 40주년을 맞이한 부천세종병원은 1983년 민간 병원 최초 개심술(開心術) 성공, 보건복지부로부터 대한민국 최초의 심장병 특수진료기관으로 지정, 민간병원 최초 심장이식수술 성공 등 대한민국 심장병 극복의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이병문 의료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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