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한국은행의 이번 금리 인상은 예상 범위 안이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최 회장은 어제(13일) 오후, 제45회 제주포럼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히며 "단기 금리는 더 오를 수 있겠지만, 장기 금리는 올해 예상했던 만큼은 다 오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도 충분히 예상했던 일이었다"며 "내년까진 좋지 않은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국내 기업은 이런 위
한편, 제주포럼 첫 연사로 나선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올 하반기까지는 물가 안정이 정부의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금리 인상 조치는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를 낮추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민경영 기자 business@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