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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트넘 방한은 쿠팡 기획으로 성사됐다. 쿠팡은 토트넘 초청을 위해 최소 100억원 이상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두 경기 입장권은 모두 쿠팡 유료회원서비스인 '로켓와우' 회원들을 대상으로만 판매했는데 판매 개시와 동시에 완판됐다.
경기 중계방송 역시 TV가 아닌 쿠팡플레이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서만 시청할 수 있다. 쿠팡의 OTT서비스인 쿠팡플레이는 로켓와우 회원들에게 제공된다. 현재 로켓와우 이용료는 월 4990원으로, 쿠팡플레이 외에 쿠팡에서 구매하는 상품들에 대해 로켓배송(익일배송)·무료배송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쿠팡플레이는 모바일·태블릿·PC 웹사이트 뿐만 아니라 스마트TV에서도 접속할 수 있어 큰 TV 화면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삼성·LG 스마트TV 뿐 아니라 안드로이드TV에서도 볼 수 있다. 앞서 쿠팡은 지난 11일 추첨을 통해 토트넘 구단 공개훈련에 로켓와우 회원들을 초대했다. 일부 회원들은 선수들과 팬미팅 기회까지 가졌다.
쿠팡은 2019년 로켓와우 멤버십을 시작해 혜택을 늘려왔다. 회원들은 OTT서비스인 쿠팡플레이에선 영화, 드라마, 스포츠, 교육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즐
[오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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