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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롯데홈쇼핑] |
12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당 닭고기 도매가는 3901원으로 지난해 같은 날(3065원)보다 27.3% 올랐다.
닭고기 가격이 오르면서 삼계탕 가격도 상승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삼계탕 한 그릇 가격은 평균 1만4885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1만4077원)보다 5.7% 상승했다.
이에 홈쇼핑 업체들은 간편 보양식을 출시하는 등 수요 잡기에 나섰다.
롯데홈쇼핑은 유명 맛집 갈비와 통영 장어 등 보양식 판매를 확대한다. 12일에는 '경복궁 꽃갈비살 구이'를 대용량 구성으로 선보인다. 13일에는 '통영 바다장어'를 단독 론칭한다. 모바일 TV '엘라이브'에서도 13일 국내산 민물장어를 선보이는 등 각종 보양식을 내놓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달부터 삼계탕 등 인기 보양식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4일 단독으로 선보인 '횡성한우 곰탕'은 약 4000세트가 완판되기도 했다.
CJ온스타일은 TV라이브·T커머스·모바일라이브 등 전 채널에서 유명 맛집 간편식은 물론 장어, 삼계탕 등 전통 보양 간편식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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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CJ온스타일] |
GS샵은 슈퍼마켓 GS더프레시와 함께 전라남도 어민을 돕기 위한 초복 맞이 통합 전복 기획전을 진행한다.
GS더프레시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GS샵은 13일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신선 전문 브랜드 '신선특별시' 콜라보 전복 행사를 연다. 이번 통합 기획전은 슈퍼마켓에서는 55g 전후 사이즈 전복 판매가 높은 반면, 홈쇼핑은 65~80g이 주력으로 판매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홈쇼핑과 공동 구매·판매로 진행됐다.
NS홈쇼핑은 자사 앱에서 오는 15일까지 '새벽배송 초복특집' 행사를 마련했다. 자사앱의 새벽배송을 통해 15일까지 초복 상품을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한다.
새벽배송 초복특집 상품은 NS홈쇼핑 새벽배송 지역(서울
[최아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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