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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영현 휴맥스모빌리티 공동대표와 조소연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이 전기차 충전기설치·운영사업에 대한 계약체결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휴맥스모빌리티] |
휴맥스EV는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에서 공고한 '정부청사 전기차 충전기설치·운영사업자' 로 선정돼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주를 통해 휴맥스EV는 향후 7년간 정부세종청사 등 전국 10개 청사에 172기(급속4기·완속168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운영하게 된다. 휴맥스EV는 정부청사 내 수소차 충전소와 전기차 충전기를 연계해 향후 친환경 랜드마크로 부각될 '친환경 충전단지(가칭)'를 조성할 예정이다.
휴맥스EV는 휴맥스모빌리티의 자회사로 전기차 충전기 제조와 개발, 설치 운영 등 관련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휴맥스EV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민간기업이 정부기관 친환경 시설개발을 위탁받아 투자와 운영을 하게 된 모범사례"로 "앞으로 운영노하우를 잘 정리해 다른 정 부기관에 친환경 충전 인프라가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맥스모빌리티는 지난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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