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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집은 아파트 소유주가 휴대전화 번호 인증만으로 복잡한 서류제출 없이 소유주 자동인증을 1분 이내로 진행할 수 있게 했다. 집주인뿐 아니라 가족을 포함한 명의 대리인도 본인 인증을 통해 집주인 채팅방 접속이 가능하다.
특히 매매 시점마다 소유주가 자동으로 실시간 갱신되고, 인증 한번으로 채팅방과 카페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어 운영에 대한 부담 없이 소유주는 커뮤니티를 이끌 수 있다.
얼마집은 지난해 12월 출시 후 현재 서울·수도권, 부산 지역에서 총 676개 아파트 단지가 이용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 소유주간 긴밀한 소통이 필요한 재건축·리모델링 추진 단지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프롭테크에 따르면, 얼마집 활성이용자의 월 리텐션 지표는 평균 50%를 웃돈다.
한국프롭테크는 몰로코, ab180 등에서 초기멤버로 재직한 송지연 대표와 SK플래닛, 이셈버앤컴퍼니, 스타일쉐어, 원티드, 센트비 등에서 재직한 시니어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의기투합해 창업했다.
이번 투자
[우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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