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반사랑나눔이 '더위사냥 쿨키트 만들기' 활동 단체 사진 [사진 = 호반그룹] |
10일 호반그룹에 따르면,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9일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 대강당에서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을 위한 '더위사냥 쿨키트 만들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호반그룹 임직원과 가족 약 60명이 참여했다. 더위사냥 쿨키트는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물품으로, 손편지를 비롯해 여름 침구와 해충 퇴치 종합세트, 넥 쿨러, 삼계탕 밀키트로 구성됐다.
이날 제작된 쿨키트는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등을 통해 지역 어르신 20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필요한 비용은 호반 임직원 기부금과 모금함을 통해 마련했다. 특히 호반사랑나눔이는 이번 활동에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 모금함을 활용했다. 카카오같이가치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이용자가 응원, 공유, 댓글을 남기면 호반에서
한편, 호반사랑나눔이는 2009년부터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기에는 봉사활동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후원금 전달 등을 진행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