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치솟던 전국 휘발유와 경유의 가격 상승세가 9주 만에 멈춰 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
피넷에 따르면, 7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20.9원 내린 리터당 2,116.8원에, 경유는 7.8원 내린 리터당 2,150.4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달부터 유류세 인하 폭이 37%로 확대된 영향인데, 어제 오후 5시 기준 평균 휘발유가격은 리터당 2,102.5원으로 일주일 전인 지난달 30일보다 42.3원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