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분야는 △ICT △IoT △헬스케어 △모빌리티 △로봇 △에너지 △콘텐츠 등 스마트 도시와 관련된 기술이나 솔루션을 보유한 서울시 소재 기업으로 예비·초기 창업기업은 어디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가능하며, 재단은 투자 가능성과 솔루션 차별성 등을 기준으로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공통 교육과 기업별 정밀진단, CES 참가 연계 등 후속 지원까지 기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이후 추가로 시민·전문가 2차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기업 10개사는 멘토링, IR 컨설팅, 피칭 및 네트워킹 행사 등 심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혁신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시정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관련 스타트업 육성이 필요하다"며 "초기 스타트업부터 전 단계 기업 종합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스마트 도시 분야 스타트업의 사업화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창업기업들이 사업화에 필요한 투자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문 투자기관인 벤처캐피탈과 기업 육성기관인 액셀러레이터 등과 협력하고 있다. 재단은 올해 들어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액셀러레이팅 교육, IR 컨설팅, 투자 유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사업주관기관인 임팩트파트너스의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초기 창업기업은 서울디지털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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