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다섯번째부터) 이현숙 울산환경운동연합 대표, 이승현 안전기술본부장, 노옥희 울산시교육청 교육감 등 관계자들이 '탄소중립·환경 사진 전시회' 개막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
이날 오후 2시 열린 전시회 개막식에는 노옥희 울산광역시 교육감과 이승현 동서발전 안전기술본부장, 이현숙 울산환경운동연합 대표, 울산남구의회 박인서 부의장·김예나 의원·이혜인 의원 등이 참석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사진 전시회에는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을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찍은 공모작품 중 입선작품 45점을 비롯해 정크아트, 씨글라스 작품 등이 전시됐다. 오는 9·10일과 16·17일에는 가족 단위로 관람을 즐길 수 있는 어린이를 위한 재활용 장난감 체험 코너가 운영된다. 선착순 300명에게는 친환경 기념품도 제공한다.
사진전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입선작품을 대상으로 본심사를 거쳐 8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해 시
이승현 안전기술본부장은 "환경 사진전으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동참하는 시민들이 더 많이 늘어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탄소중립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