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롯데제과는 5일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롯데제과, 롯데푸드 통합 법인 출범식 행사를 열었다.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진성 롯데제과 사업대표, 안세진 롯데그룹 호텔군HQ장, 다마츠카 겐이치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영구 롯데제과 대표이사... |
롯데제과는 5일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롯데제과, 롯데푸드 통합 법인 출범식 행사를 열었다.
더 나은 먹거리, 더 행복한 삶(LOTTE, for better food & happier life)'이라는 통합 법인의 미래 비전을 선포한 이날 행사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송용덕·이동우 지주 부회장, 식품(이영구), 유통(김상현), 화학(김교현), 호텔(안세진) 등 각 부문장과 주요 계열사 대표들 및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엔 일본 롯데홀딩스의 다마츠카 겐이치 대표도 참석했다. 다마츠카 겐이치 대표는 신동빈 회장의 유럽출장 중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CGF 글로벌 써밋 행사장에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롯데그룹은 한국과 일본, 하나의 롯데를 추구하고 있다"면서 "일본도 제과사업이 있기 때문에 시너지 차원에서 일본 롯데 대표가 참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통합 법인의 대표이사는 신동빈 회장과 이영구 식품군HQ장이 공동으로 맡는다. 기존 롯데푸드의 이진성 대표는 영업본부, 생산본부, 마케팅본부, 이커머스부문을 아우르는 사업대표를 맡는다.
통합 롯데제과는 외적으로는 해외 매출 강화 등
[김기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