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가격 2,740~3,020만 원 가격 경쟁력
쌍용차가 신형 SUV 토레스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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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레스 (사진제공 : 쌍용차) |
쌍용차는 오늘(5일) 정용원 관리인 및 선목래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레스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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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용원 관리인 (사진제공 : 쌍용차) |
특히 쌍용차 인수예정자로 선정된 KG그룹 곽재선 회장 등도 방문해 토레스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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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재선 KG그룹 회장 (사진제공 : 쌍용차) |
쌍용자동차 정용원 관리인은 인사말에서 “토레스는 고객의 니즈를 구현하기 위해 쌍용차의 DNA를 담아 개발했고, 앞으로 쌍용차의 정체성이 더욱 잘 반영된 새로운 모델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토레스'는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디자인한 첫 작품으로 기존 SUV와 차별화된 강인하면서 자유로운 삶과 도전적 모험을 즐기는 SUV 다움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또한, 중형 SUV를 뛰어 넘는 거주 공간과 대용량 적재 공간을 갖추고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여행용 손가방) 4개를 수납하고도 여행용 캐리어를 추가로 실을 수 있는 여유로운 703ℓ의 공간을 자랑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토레스에는 친환경 1.5ℓ 터보
친환경성을 인정 받아 제3종 저공해자동차 인증을 획득하여 혼잡통행료와 공영∙공항주차장 이용료 50~60% 감면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고 쌍용차는 설명했습니다.
‘토레스’의 판매 가격(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은 2,740만원~3,020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