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제공 = BGF리테일] |
5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CU는 이달 '짠'에 전용 브랜드 페이지를 선보인다.
짠은 플랫폼 이용자들이 서로 얼굴을 보며 실제와 같은 음주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지인들과 화상으로 술자리를 즐길 수 있는 짠 속에 상품관을 구축하겠다는 게 CU의 계획이다.
CU는 여기에 곰표 밀맥주, 크라운맥주, 워크맨 노동주 등 맥주와 자체 시그니처 와인 음(mmm!) 카쇼, 스탠다드 등 주류 스티커를 선보인다. 또 자이언트 떡볶이나 로제쫄볶이, 수육보쌈, 반반닭강정 등 술자리에서 인기 많은 안주류 10여종도 술상차림 메뉴로 제공한다.
내달부터는 짠 모바일 서비스 출시에 맞춰 CU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 '포켓CU'와 연동해 실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커머스도 구현한다. 오는 2023년에는 짠과 협업한 주류 신상품 출시도 검토하고 있다.
BGF리테일
[이상현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