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업스테이지가 4일 꾸그 운영사인 에듀테크 스타트업 글로랑에 초개인화 클래스 추천 솔루션 제공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스테이지가 제공할 추천 AI 솔루션은 꾸그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어린이 이용자의 재능을 진단하고, 그 발달을 위한 초개인화된 성장 로드맵을 제시하는 탤런트 매니지먼트 서비스의 기반 기술로 쓰일 예정이다.
글로랑은 지난 2020년 11월 5~13세 대상 비대면 키즈 플랫폼 꾸그를 출시해 클래스 거래 기준 매월 40% 성장을 거듭해왔다. 현재 누적 2000개 이상 클래스와 약 1000명의 선생님을 확보했다.
업스테이지는 지난 2월 '더 웹 컨퍼런스 2022'에서 학생 개개인을 위한 맞춤 교육을 가능하게 하는 교육 AI의 핵심 기술인 '지식추적 AI'를 주제로 한 논문을 발표했다. 학생의 지난 학습 기록을 활용해 이해도를 추적하고 학습자의 현재 지식과 보완점을 파악할 수 있는 AI모델에 대조학습을 도입한 첫 연구로 주목받았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대기업과의 협력 뿐 아니라 AI기술이 필요한 스타트업의 AI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업스테이지는 △이미지에서 원하는 정
[우수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