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미경제안보 협력, 웬디 커틀러에게 듣는다'…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개최

↑ (왼쪽부터) 에릭 테오 주한 싱가포르 대사, 김영준 국방대학교 안전보장대학원 교수, 전인범 전 특전사령관, 웬디 커틀러 아시아소사이어티 정책연구소 부소장, 김윤희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지부장, 오준 전 유엔대사, 김영준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이사. [사진 제공 =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는 1일 '새로운 한미경제안보 협력, 웬디 커틀러에게 듣는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 행사에서 웬디 커틀러 아시아소사이어티 정책연구소 부소장은 최근 한미관계, 미중 관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체인 영향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커틀러 부소장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를 지냈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협상 때 미국측 수석대표를 맡았다.
아시아소사이어티는 지난 1956년 록펠러 3세가 미국과 아시아의 이해증진을 목적으로 창립한 비영리·비정치 국제 기관으로, 한국 지부는 2008년 설립됐다.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회장직을, 이홍구 전 총리가 명예회장직을 각각 맡고 있다.
[배윤경 매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