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르나스 호텔 제주 인피니티 풀 [사진 제공 = 파르나스 호텔] |
파르나스 호텔은 오는 22일 '파르나스 호텔 제주' 개관을 앞두고 이 호텔 총지배인으로 김호경 상무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제주 중문에 위치한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제주 지역 서핑의 성지로 불리는 중문색달해수욕장에 도보로 5분 내 접근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1994년 호텔 근무를 시작한 김호경 총지배인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싱가포르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세워진 알펜시아 리조트 내 3개 호텔의 IHG(InterContinental Hotels Group) 사전 오프닝팀의 객실 총괄로 활약했다. 이어 베트남에 위치한 IHG의 크라운 플라자 다낭 호텔을 개점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파르나스호텔이 운영 중인 나인트리 호텔 명동·인사동·동대문·판교 지점의 개점 총괄은 물론 전 지점의 총지배인을 역임한 호텔 전문가이다.
김호경 총지배인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최신식 시설과 최고의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파르나스 호텔 제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잊지 못할 특별함을 누릴 수 있도록 최고의 호텔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307실 전 객실이 테라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제주의 절경을 전 객실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오션뷰 객실에서는 바다를 180도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다. 호텔 2개동 사이를 가로지르는 길이 약 110m의 국내 호텔 최장 인피니티 풀에서도 바다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30m높이의 아트리움 천장을 마주하는 로비 라운지와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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