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현지시간 28일 3일간 열린 미국 원전 운영사 단체인 Utility Service Alliance(이하 USA)가 주관한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26번째 개최된 USA 총회에 해외 원전 운영사가 참석한 건 최초입니다.
한수원 측은 이번 정기총회에서 에너지 산업 환경과 원자력의 역할 변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공급사 전시회에서 수출전문법인인 한수원KNP를 비롯한 국내 3개
장필호 한수원 신사업본부장은 "양국의 원전 운영사 뿐만 아니라, 주요 공급사들 간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양국 원전 협력강화는 물론 국내 원자력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장명훈 기자 / jmh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