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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고든램지레스토랑] |
고급 호텔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애플망고빙수가 스타 셰프 램지의 명성에 힘입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7일 고든램지레스토랑에 따르면 고든램지버거는 올여름 한정 프로모션으로 램지의 '니커버커글로리' 레시피를 담은 애플망고빙수를 출시했다. 램지의 디저트 메뉴인 '니커버커글로리'를 빙수에 담아낸 것이다.
이 빙수는 얼그레이 밀크티 얼음 베이스에 신선한 애플망고를 슬라이스 해 얼음을 감싼 형태다. 오는 8월 31일까지 하루에 20개 한정 수량으로 맛볼 수 있다. 예약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캐치테이블에서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평일에만 가능하다.
고든램지 애플망고빙수의 가격은 4만5000원으로, 최근 애플망고빙수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는 호텔업계보다는 다소 저렴하다. 올해 주요 호텔별 애플망고빙수 최고가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 9만6000원 ▲신라호텔 8만3000원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고든램지레스토랑 관계자는 "얼그레이 밀크티 얼음 속 코코넛 셔벗과 망고 셔벗을 따로 또는 같이 섞어서 드셔보시길 추천한다"며 "함께 제공되는 망고 커드와 캔디 피스타치오, 코코넛 튈을 함께 곁들여 취향에 따라 다양한 맛으로 경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현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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