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읽고 또 읽고' 지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
'읽고 또 읽고'는 동서발전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력해 지역 저소득층 아동의 문해력을 키우는 데 필요한 독서교육과 독서문화 인프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독서지도 분야 경력 3년 이상인 퇴직 독서교육 교사와 도서관 사서 등 신중년 8명이 맡아 중장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에 울산지역 초등학생 80여 은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독서교육 전문가와 함께 독서, 글쓰기 등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된다. 또 지역 어린이들의 도서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울산지역 작은 도서관 약 40곳을 대상으로 도서관 운영 활성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이 책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