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지난해 내수 70만 2천672대, 해외 240만 4천90대 등 총 310만 6천762대를 판매, 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판매 3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2004년 판매 200만대를 넘어선 이후 글로벌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5년 만에 100만대를 더하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내수는 전년 대비 23.1%, 수출은 8.7% 각각 증가하면서 전체적
내수 시장에서는 쏘나타가 신형 6만 1천345대, 구형 8만 4천981대 등 총 14만 6천326대가 팔려 내수 판매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신형 쏘나타는 9월 출시 이후 월평균 1만 5천대 이상 팔려 내수 판매의 견인차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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